<aside> 💡 개인적인 기준으로 작성해보았으며, 위에서 아래로 내려갈 수록 우선순위가 낮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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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에 새로 ‘테르미너스(T) 지명 티켓’이 추가되었습니다.
티켓 1장은 인게임 앱 내 구매, 다른 1장은 웹 구매로 총 2장 구매 가능합니다. (웹사이트는 vpn 필요)
앱 내 구매는 3천엔, 웹 구매는 2700엔입니다.
미노손
번개 대미지 파티의 대체 불가능한 딜포터. 혼자서 딜과 서포트를 둘 다 할 수 있는 자기 완성형이다.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미노손만 부여 가능한 지형인 ‘만뢰의 가호’ 이다. 미노손을 리더로 해두면 매스이펙트로 인해 전투 시작부터 아군 전체에 ‘만뢰의 가호’가 깔리게 된다. 이 ‘만뢰의 가호’가 굉장히 고효율의 번개 대미지 서포트를 하기 때문에 주로 이를 활용하여 강한 번개 대미지를 줌으로써 단기 클리어에 사용된다.
실장된 지 오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공습이벤트 및 여러 단기클 공략에 고개를 내미는 메기도이다. 미노손이 없는 것과 있는 것은 사용 가능한 전략의 폭에 큰 차이가 있다.
특히 상설 이벤트로 배포된 메기도인 ‘샤미하자’, 메인 스토리 배포 메기도인 ‘바엘’이 강력한 번개 대미지 딜러이기 때문에 별도의 딜러 메기도를 뽑을 필요 없이 배포 메기도와 조합할 수 있다는 점도 미노손의 강점 중 하나다.
오의로 아군 1열에 스킬 포톤을 공급하는 것도 강력하다. 이를 이용해 스나이퍼만으로 구성된 파티를 꾸려 루프 파티를 만들기도 한다. 해당 파티에 조합되는 메기도는 유피르, 비네, 부엘 등이다.
베히모스
메인퀘스트 초, 중, 후반까지 계속 사용할 수 있는, 고성능의 러시 연격 딜러.
모든 메기도들 중 가장 많은 어택 타수를 갖고 있으며, 짐승 형태 중 어택을 하면 무려 5타가 들어간다.
타수가 많은 것은 다양한 파티에서 이점이 된다. 콜로세오, F임펄스, 기타 등등에서 활용된다.
단, 짐승 형태를 계속 유지해줘야 강하기 때문에 오의를 쓰면 스킬 포톤이 나와 짐승 형태가 풀리는 페널티가 있다.
이러한 페널티를 상쇄하기 위해 봉인을 쓰는 아마제로트, 폭주를 쓰는 러시 지즈 등과 조합되어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아스라필
어느 파티에 넣어도 혼자서 다양한 서포트를 해주는 범용 서포터. 전용영보를 끼워야 한다.
원래 협주를 염두에 두어 음표를 사용한 전술을 보조하는 듯한 스킬셋을 가지고 있으나 실제 용도는 범용 서포터에 가깝다.
아스라필의 진가는 전용영보를 끼웠을 때 발휘되기 때문에 전용영보가 필수다. 전용영보를 끼면 라이브 중 발생하는 음표의 개수가 +1되기 때문이다. 혼자서도 음표를 2개씩 발생해 순식간에 대협주상태를 만들 수 있다.
라이브 효과도 파티를 단단히 지원해주는 효과들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어느 파티에든 끼워서 단신으로 파티 전체를 지원할 수 있는 범용성이 장점이다.
똑같이 발생 음표 +1개인 러시 지즈와 비교되기도 하는데, 러시 지즈는 음표 발생 행동이 아니면 전부 어택으로 바뀌어버리는 페널티가 있으므로 그러한 페널티가 파티 운용에 방해가 되는 경우 아스라필이 우선된다.
아퀴엘
상태이상 명중률을 높여주는 서포터.
상태이상 명중률을 높일 수 있는 수단은 메기도 중에선 아퀴엘이 유일하기 때문에 대체불가능한 위치에 있다.
특히 메인퀘스트 후반이나 고난이도 스테이지로 갈 수록 아퀴엘이 활약하는데, 적의 상태이상 내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초반에는 적들의 내성이 낮지만, 후반으로 갈 수록 상태이상 내성이 높아져 상태이상이 잘 걸리지 않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아퀴엘의 스킬로 명중률을 높여주면 높은 내성을 뚫고 상태이상을 붙여주어 공략이 수월해진다.
보통 전용영보 플루레티와 함께 사용해, 아퀴엘로 내성을 뚫고 상태이상을 붙여준 다음 플루레티로 한번 붙인 상태이상을 계속 턴 연장시켜 끌고가는 형태로 운용한다.
프로메테우스(카운터)
중주의 구심점. 이 메기도 하나만 있어도 중주가 완결될 정도로 강력한 중주 서포트를 해준다.
다른 중주 메기도들은 갖지 않은 강력한 특성이 있는데, 바로 라이브 중에 발생하는 음표+1개해주는 특성이다. 협주에는 러시 지즈 등의 수단이 있지만, 중주는 프로메테우스(카운터)가 유일하다.
중주는 대미지를 입으면 음표가 소비되어 버리므로 협주보다 음표 소비가 격하다. 그렇기 때문에 프로메테우스로 음표 손실을 빠르게 보충해줌으로써 안정적으로 파티를 운용할 수 있다.
프로메테우스(카운터)가 없어도 발라크(카운터)가 어느 정도 음표 손실을 막아주지만, 다수의 적 상대로는 초기 시동이 프로메테우스(카운터)보다 느리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음표를 쌓으려면 둘 다 쓰는 것도 추천.
게이볼그
내구와 공격을 둘 다 챙긴, 자기완결형 황금비율의 콜로세오 딜러.
콜로세오는 보통 적의 방어력을 내리고 아군의 공격력을 올려주는 대신, 아군의 방어력도 일정 비율 내려간다. 그래서 내구도 측면에서는 불안할 수밖에 없는 구조지만 게이볼그는 다르다.
키포인트가 되는 기술은 각성 스킬. 각성 스킬로 콜로세오를 시동하고 자신을 환영 상태로 만든다. 각성 스킬로 환영상태가 될 경우 회피 확률이 65% 이기 때문에 상당히 회피 확률이 높다. 특성으로 공격이 MISS되면 본인에게 스킬 포톤이 추가되는 것도 큰 메리트. 이 때문에 적의 공격은 맞지 않으면서 일방적으로 강한 공격을 하는 것이 가능하다.
공격이 MISS가 될 수록 공격력이 올라가므로, 각성스킬 하나만 걸어놔도 알아서 스킬 포톤이 추가되며 강한 공격을 하게 된다. 매우 고효율.
상대를 집심상태로 하기 때문에 다른 메기도들을 보호하면서 자신은 맞지 않는, 회피 탱커같은 역할을 하기도 한다.
참고로 창 부분이 메기도 ‘게이볼그’ 이며, 수인 쪽의 이름은 ‘세탄타’로 지능이 있는 환수(푸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