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에서 배포된 메기도는 총 72체로, 이벤트에서 배포되고 있는 ‘EV 지명티켓’ 1장으로 특정 이벤트 메기도 1체를 골라 지명소환할 수 있다.
이벤트 메기도의 지명은 이벤트 교환상점 하단의 ‘메기도 확정 티켓 소환’ 배너를 누르면 된다.
이벤트 지명티켓은 기간한정이벤트 뿐만 아니라 상설 이벤트의 메기도도 등장한다. 상설 이벤트는 언제든지 플레이할 수 있다.
많은 이벤트들이 상설화되었기 때문에, 상설화된 이벤트에서 등장하지 않는 메기도를 우선으로 지명하는 것이 좋다.
아래 메기도 목록은 개인적으로 지명 우선도가 높은 추천 메기도 목록이다.
자간(러시)
고성능 콜로세움 서포터. 콜로세움 전용파티 뿐만 아니라 범용 파티에서도 활약한다.
콜로세움 상태 시, 오의로 아군 전체에 ‘공격력 및 속도 버프+어택 포톤을 추가’ 해주는 강력한 효과를 갖고 있다. 어택 포톤 전체 추가만으로 일단 강력한 효과이므로 우선순위가 높은 메기도.
마르티네(카운터)
고성능 내구 서포터. 스킬로 스킬 대미지 경감&상태이상 무효, 오의로 전체 방어력증가&아머를 둘러준다. 파티 전체의 내구도를 마르티네 하나만으로 단단하게 올려준다. 내구 파티의 빛과 소금인 리바이어선은 육성재료 난이도가 높기 때문에, 리바이어선을 다 키우지 못한 솔로몬이라면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리바이어선 오의보다 아머 부여 배율이 높은 것도 메리트.
우발(카운터)
고화력을 내는 반격 딜러. 자신이 타격된 횟수에 비례해서 오의의 딜 배수가 대폭 증가한다. 또한 반격 딜도 강한데, 상대가 ‘집심’ 상태인 채로 우발(카운터)를 타격하면 반격한다. 이 때, 방어력을 무시하기 때문에 반격딜만으로도 굉장히 강한 화력을 보인다. 노투 파티에 넣어 반격으로 분노 게이지를 채우는 용도로 쓰이기도 한다.
카임 (버스트)
고성능 광염 지형 딜포터. 스킬로 차지 브레이크를 부여하기 때문에 적이 차지 포톤을 차지하는 것을 막을 수 있음과 동시에, 확률이 잘 맞으면 각성 게이지도 함께 깎을 수 있다. 스킬만으로 1체 염상 지형을 부여할 수 있으므로 초동에도 좋다. 매스 이펙트로 아군이 부여한 지형의 대미지를 늘려줄 수 있는 효과가 붙어있다. 적의 행동을 견제하면서 착실하게 광염 지형의 대미지를 쌓을 수 있는 유용한 메기도.
보티스 (러시)
콜로세움 서포터 메기도. 각성 게이지 2만으로 콜로세움 상태로 만들기 때문에 짧은 턴에 모든 걸 결정하는 콜로세움 파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스킬이 고효율이다. 콜로세움 상태 시, ‘스킬강화+무적2회+속도상승’을 부여한다. 한방에 많은 버프를 실을 수 있으므로 빠른 시간 안에 결정타를 내는 콜로세움 파티의 화력을 높여준다.
버프 개수가 많을 수록 오의 딜 배수가 높아지는 ‘푸르손 Re.(버스트)’와도 궁합이 좋다. 또한 속도에 비례해 오의 딜 배수가 높아지는 이벤트 배포 메기도, ‘브리포’와도 상성이 좋다.
구자판
자기완결된 오라 연격 딜러.
오라를 쌓으면 쌓을 수록 공격력이 증가한다. 오라를 쌓으려면 특정 속성을 가진 오브를 장착할 필요가 있는데, 구자판은 수인(獣人)계 오브를 필요로 한다.
수인계 오브는 강력한 것이 많으므로 범용성이 높다는 점이 메리트. 대표적으로 강력한 수인계 러시 오브는 상설 이벤트로 배포 중인 SSR 오브 ‘엔키두’가 있다.
또한, 스나이퍼 범용 딜러가 드물다는 점도 차별화된 점이다. 덤으로 디자인도 아름다워 인기도 많다. 스나이퍼 딜러를 원할 경우 추천.